[생활문]이충동이 자랑거리

이충동이 자랑거리

한아람 <평택 이충초등4>

선생님께서 이충동의 자랑거리를 찾아보자는 숙제를 내주셨다. 나는 우리 ‘이충동’을 빛낸 조광조님과 오달제님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였다.

오달제님은 평택에서 태어나셔서 우리나라에 많은 공을 세우신 분이시다. 그런데 병자호란때 청나라와의 화의에 반대를 하여 1637년에 돌아가셨다.

우리나라를 끝내 내주려고 하지 않으려고 한 모습이 정말 본 받고 싶다.

그리고 조광조님은 훈구파의 모함으로 사약을 받아 돌아가시게 되었다. 정말 끝이 안타깝다. 하지만 두분께서 우리 나라를 잘 되길 바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편한 세상이 된것 같다.

우리 이충동은 두명의 충신이 계셔서 이렇게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이 기회로 우리 동의 내력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나도 우리 고장, 나아가서는 우리 나라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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