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풍속이야기’는 의식주, 전통의례, 민속신앙, 놀이문화로 나누어져 있는 섬영문 형식의 글이다. 시골 할머니 댁에서 제사를 지낸다. 하지만 점점 이런 풍습들이 점점 없어져 가는 것이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우린 여태까지 조상들의 지혜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 기회에 조상들의 풍습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 풍습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꼭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첫째는 의식주가 있습니다. 제주도에 있는 똥돼지는 자원을 절약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똥돼지는 사료를 먹지 않고 ‘똥’말 그래도 똥을 먹으니까요.
둘째는 전통의례가 있습니다. 누간가가 돌아가시면 할머니의 웃옷을 지붕으로 가져가서 ‘복복복’이라고 외쳤습니다. 사자상을 차리고 시신을 깨끗이 씻겼습니다. 이 절차를 ‘습’이라고 부릅니다. 이 의례를 막지 않아야 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 세상이 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민속신앙이 있습니다. 솟대는 3가지의 목적으로 세웠습니다. 개인이나 가정의 복을 기원하고, 마을의 풍년과 평안함을 기원하며 마을의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서 세워졌습니다. 솟대는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길이라고 믿었습니다.
넷째는 놀이문화가 있습니다. 윷놀이와 탈춤이 있습니다. 윷놀이는 올 한해를 점쳐보는 일이었습니다. 탈춤은 제가 읽어보니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하인이 양반에게 대드는 것이었습니다. 하인이 그동안 하지 못한 말을 하는 것이지요.
너무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았지요. 저의 친한 친구들에게도 읽어보라고 이야기 해 주고 싶오 우리 풍속은 잘 지켜 사라져 가는 풍속을 옛날처럼 우리의 문화도 활발하게 유지해야 겠습니다.
/한명호 <수원 권선초등5>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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