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300만달러 수출 계약

수원시는 지난 15∼18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전자박람회’에 참가한 관내 7개 중소업체가 모두 1천300만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이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 완제품 및 부품전시회로 수원지역 7개 참가업체가 모두 253건에 4천94만달러의 상담과 78건에 1천303만달러의 수출계약고를 올렸다.

수원시관(館) 부스에는 1천860여명의 바이어가 상담을 했으며 엘씨텍은 437만달러, 대아권선기술은 193만달러, 에지텍은 191만달러, 화인엘컴스는 13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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