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내 마음의 느티나무

<동시> 내 마음의 느티나무

조미경 <의정부 서초등6>

마음 한 가운데

우두커니 서있는

내 마음의 느티나무

마음에 비가 내리면

나의 마음에 커다란

우산이 되어 주고

마음에 행복이

찾아와 주면

같이 기뻐 웃어주는

내 마음의 느티나무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