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환경
김하경(의왕 왕곡초등4)
요즈음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은 점점 나빠져만 가고 있다. 어느 지역에서나 편리한 자동차나 오토바이, 또는 공장 등…이렇게 매연이 생기는 시설들이 우리의 편리함만을 위해서 점점 생겨나고 있다. 비롯 이렇게 우리에게는 편리하고 소중한 물건들이지만 차차 우리에게 해로움이 되는 물건들이 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그 물건들에서 나왔던 해로운 매연드이 우리 나라의 깨끗한 공기를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도시에서는 조금씩 일어나는 일이지만 우리동네인 왕곡동 쪽에서도 쓰레기를 집 앞에 모아두고 태워버리는 광겨을 본 적이 있다. 이렇게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무심코 쓰레기를 태우면 이런 것들을 바로 대기오염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또 호수나 강, 조그마한 개천이라도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면 ‘청소부 아저씨께서 치우시겠지’하고 생각하게 되니까 자꾸 쓰레기를 버리게 된다. 하지만 강, 호수 등의 냇물은 청소부 아저씨께서 냇물로 빠지셔서 주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쓰레기를 줍지 않을 수도 없고…이런 곤란하신 입장이 되신다. 그러니 앞으로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남들이 버린다고 무심코 쓰레기를 땅이나 개천에 벌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떤 할머니끼서는 산에서 매점을 하시는데 그 광경이 TV에 나오게 되었다. 어느 날, 사람들이 맛있는 것을 사먹고 나서 산에 쓰레기를 버렸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그 것을 보고서 아! 저기 저 땅에 다른 사람이 쓰레기를 버렸네! 나도 여기에 버려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곳에 쓰레기가 없도록 꼭 청소부가 아니고 산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산에 있는 쓰레기를 주우신다고 한다. 할머니는 이 일이 재미있는 일도 아니고 힘드신 데도 불구하고 쓰레기를 산 아래까지 갖고 내려오신다. 이처럼 다른 사람들도 나도 모두 다 이 할머니를 본 받아서 누군가가 시키지 않아도 내것이 아니라도 우리나를 위해서라도 꼭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요즈음 우리 학교에서 하는 주 5일제 수업 때 내가 정한 주제 중에서 강과 바다의 자연환경에 대해서 알아보기 또는 우리시도의 자연환경과 생활 조사하기 등의 주제가 있다. 이 주제들은 다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주제들이다. ‘세살적 버릇 여든 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이렇게 어려서부터 우리나의 자연환경이 어떠한지 우리시도의 자연환경이 어떠한지 배우고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환경을 잘 가꿀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좋은 일을 하는 이러한 사람들처럼 모두 그 사람들을 본 받아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노력한다면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은 다시 깨끗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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