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트리플'로 주목..KBS '뮤직뱅크' MC 발탁
(서울=연합뉴스) 스케이트 타는 폼이 예사롭지 않더니 쇼트트랙 선수 출신이란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어요. 전국 체전에 두 차례 출전했고요. 그 당시 스타트는 가장 빠르다고 했어요."
왜 그만뒀을까.
"좀 조숙했던 것 같은데 제가 쇼트트랙으로는 앞으로 먹고살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달 30일 종영한 MBC TV '트리플'에서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 풍호를 연기한 송중기(24)는 이렇게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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