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만성)은 최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장애인가요제’를 개최했다.
곽상욱 시장, 김진원 시의장, 장애인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가요제에서는 노고지리 풍물놀이패, 운암예술단, 지윤자 벨리댄스, 장애인 및 비장애인 노래경연대회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가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라며 “서로간의 친선 교류를 통해 오산시가 한발 더 앞장서 편견없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정일형기자 ihju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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