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무지개적십자봉사회(회장 백승미)는 16일 오산자원봉사센터에서 이미용 전문 자격증을 가진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미용 전문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진원 시의회 의장, 강호권 경기적십자사 사무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의 이미용을 돕겠다는 다짐을했다.
오산무지개봉사회가 결성됨에 따라 도내에는 5개 조직 212명의 이미용 전문봉사원이 활동하게 됐다.
백승미 회장은 “개별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다가 채계적인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느껴 봉상회를 결성하게 됐다”며 “우리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