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세요” 김학용 의원 안성서 연탄배달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한나라당 안성시당원협의회가 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 담긴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학용 국회의원, 천동현 도의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박재균 안성시의회자치위원장 등 협의회 회원 40여명은 25일 장애인 L씨 등 불우이웃 3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이들은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장애인 L 씨 등 3가구에 가구당 300여장씩의 연탄을 각각 나눠주고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달했다.

 

앞서 당 협의회는 한경대 후문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배꽁초와 빈깡통, 비닐, 과자봉지, 휴지 등을 수거하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환경 캠페인도 가졌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올 겨울 소외계층에게 작은 사랑을 전해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