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기북부에 17개 학교 문열어

경기북부지역에 초등 7개, 중등 3개, 고등 6개, 특수학교 1개 등 모두 17개 학교가 내년 개교한다.

 

29일 경기도교육청 제2청에 따르면 현재 입주 중인 택지개발지구나 도시개발지역을 중심으로 내년 중 17개 학교(181학급)가 문을 연다.

 

초등학교는 학급 당 정원이 35명 수준이고 중학교는 동지역 39명, 시·읍지역 38명이며 고등학교는 30~39명 수준이다.

 

초등학교는 양주시 만송초 17학급, 고양시 덕이도시개발지구 내 백송초 6학급, 한산초 6학급, 남양주 화도초 23학급, 파주 운정택지개발지구 내 가온초 6학급, 문산읍 자유초 6학급 등이 3월 초에 개교하고 화정초 13학급은 9월에 문을 연다.

 

중학교는 고양시 덕이지구 내 덕이중 3학급과 파주 운정택지지구 내 한가람중 5학급이 3월에 문을 열고 9월에는 문산읍 선유중 3학급이 개교한다.

 

고등학교는 일반계 공립고교 5개교와 공립 특수목적고교인 고양국제고 등 6개 고교 68학급(2천520명)이 내년 3월 개교한다.

 

고양시 식사지구 내 저현고 12학급, 국제고 8학급, 남양주시 가운택지 내 가운고 12학급, 화도읍 마석고 12학급, 양주시 고읍택지 내 덕현고 12학급, 파주시 운정지구 내 동패고 12학급 등이 개교한다.

 

이 밖에 파주 교하읍 운정택지지구 내 특수학교인 자운학교가 26학급 158명 규모로 내년 3월 문을 연다.

 

북부취재본부=김동일기자 5352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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