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 숲속의 집·치유·체험의 숲 등 조성
의왕시 학의동 바라산에 오는 2013년 산림휴양관과 치유·체험의 숲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학의동 산 117의 1 바라산 도유림 208.5㏊에 65억3천500만원을 들여 오는 2013년까지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 치유의 숲, 체험의 숲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과 정책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바라산 자연휴양림조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용역사로부터 자연휴양림 계획의 개요와 가용지 분석·기본구상·조성계획·토목·건축·조경·전기·산림·사전환경·사전재해·투자계획 등 각 부문별 계획보고를 듣고 관계공무원과 자문위원들이 용역사와의 질의토론을 벌였다.
김성제 시장은 “자연휴양림 사업이 완료되면 바라산을 중심축으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가 형성돼 지역주민은 물론 경기남부권 중심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쉼터로 무형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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