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전자정부 ‘안전’ 행안부 인증서 획득

평택시는 28일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G-ISMS) 인증서를 획득했다.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는 행정기관의 정보보호관리 수준을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해 인증심사 및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시범인증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뒤 정보자산 및 서비스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보호를 위해 이달 중 인증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인터넷 대민서비스 및 내부행정업무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관리과정 4단계, 문서화 요구사항 3개, 정보보호대책 12개 분야의 총 150개 정보보호 통제항목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인증기준에 따라 적합하게 수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하고 시의 중요자료 유출방지 등을 위한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검증하는 계기가 됐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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