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내년에 4억5천만원을 들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봉산, 부아산, 함박산, 석성산, 향수산 등 5개 주요 등산로를 정비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년 2월까지 5개 등산로에 대한 휴식시설, 안전시설, 이정표 등 정비사항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3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파고라 등 휴식시설을 비롯해 쉼터 안내판과 이정표 등 체육시설, 편책·난간 등 보호시설, 횡단배수로,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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