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격리병상 구축사업 의정부 성모병원 선정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6일 “국가격리병상 구축사업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정 격리병상구축사업은 질병관리본부가 신종전염병 등 위기유발 가능 전염병 유행에 대비해 지난 2006년부터 국공립병원을 중심으로 진행해오다 올해부터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됐고 경기북부거점병원으로 의정부 성모병원이 선발돼 국가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국가지원금 등을 통해 신종전염병 등 호흡기감염환자 격리치료를 위한 음압병상과 일반격리병상을 확충하고 이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마련하게 된다.

 

북부취재본부=김동일기자 5352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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