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0일은 정상 개장
안산시가 국가 재난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구제역 및 AI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시장 5일장을 임시 폐쇄한다고 16일 밝혔다.
폐쇄되는 장날은 지난 15일에 이어 오는 20일 장이며 영세상인들의 생계보호 차원에서 오는 25일과 30일 장은 정상적으로 개장하기 했다. 안산시민시장 5일장은 모란, 김포, 평택 등 경기 전역의 상인들이 모여드는 전통 5일장으로 장날에는 500여명의 상인들이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취급해 1만여명의 시민이 찾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는 외부상인들이 유입되는 5일장만 폐쇄하는 것으로 지역 내 상인들이 정상영업하고 있는 시민시장을 정상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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