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3월 말까지 1억2천9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10곳에 생활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
군은 6월에도 어린이보호구역에 11대를 추가 설치해 모두 21대로 늘릴 예정이다.
현재 지역 내에는 범죄예방용 CCTV가 16대 설치돼 있으나 어린이보호구역의 CCTV는 5대에 불과해 그동안 주민들이 학교 주변 CCTV 증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연천초교 등 4개 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등을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연천=이정배 기자 jblee@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