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동안노인복지회관으로 이전… 접근성 높여
안양시는 최근 ‘안양시치매예방센터’를 동안노인복지회관으로 이전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실과 통합 운영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원스톱 서비스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치매예방센터는 지난 해 2월 개소해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치매 조기선별검진,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환자예방 및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전을 통해 치매예방센터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실을 통합 운영함에 따라 치매예방사업에 대한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4년간 7억원의 사업비와 12명의 인력을 투입해 ‘치매안심도시 안양’을 목표로 확대추진할 방침이며, 올해는 8천여명에 대한 조기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양=한상근기자 hs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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