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2함대 ‘천안함 1주기’ 추모 위령제

해군2함대는 천안함 사건 1주기를 맞아 사령부 내 법당에서 ‘용사46인’을 추모하는 위령제를 개최했다.

 

14일 오전 10시 평택 제2함대 내 해웅사에서 열린 이날 1주기 추도 법회에는 불교신자인 전사자 14명의 유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남 법사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법회는 이승을 달리한 지 1년이 된 ‘천안함 46용사’의 영혼을 달래는 유족들의 헌화와 함께 헌향 등의 의식이 거행됐다.

 

평택=최해영기자 hychoi@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