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전철하부 공간에 가로등 72개를 설치한다.
시는 전철하부 공간에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는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송내삼거리부터 롯데슈퍼에 이르는 2.4㎞구간에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 가로등을 설치키로 했다.
시는 전철하부 가로등 설치가 완료되면 그동안 안전문제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야간 자전거도로 이용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이호진기자 h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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