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에코피아 가평컵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열려

  가평군은 전국단위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신축된 축구공원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제 1회 에코피아 가평컵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열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사)한국유소년 축구교육원이 주관하여 5일과 6일, 11일과 12일 등 4일간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 신설된 2개 경기장에서 춘천 박종환 축구교실을 비롯 서울 한국 유소년 FC, 대구시 다사랑 유소년 FC, 수원시 가온 FC팀 등 총 80개 팀 1300여명의 선수가 출전 개인은 물론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친다.

 특히 이번 경기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80개 팀 1천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함에 따라 5일과 6일에는 U-9, U-11, U-13, U-15팀 4개부로 나눠 예선은 조별리그로, 본선은 11일과 12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선발하게 된다.

 한편, 5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춘배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장기원 군의장 및 도·군 의원, (사)한국 유소년 축구교실 임직원, 각급기관단체장, 선수, 임원, 가족, 심판진과 진행팀 등 1천여 명이 참석 선수들을 격려하고 제 1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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