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가 내달 1일부터 첫 공식활동에 나선다.
시의회는 “내달 1일부터 열리는 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자문위원회가 시정전반에 대한 자문에 나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제6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일환으로 제1회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허성우 성공회대학교 교수 등 18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로부터 의정현안을 논의키로 했다.
특히 시의회는 첫 자문위원회 안건으로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상정, 중점 감사대상에 대한 의견을 개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 4월말 제 206회 임시회를 통해 건축·토목 분야 전문가 등 1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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