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지도·점검

 가평군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정착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 및 건전한 영업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군은 여름방학기간인 오는 8월30일까지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등 8개반 66명으로 민·간 합동 점검반을 편성 유흥 및 단란주점, 숙박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관내 청소년 유해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행위를 비롯 청소년 유해약물(주류, 담배) 판매 행위, 노래연습장 및 PC 방 출입시간 준수여부 등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학교주변 등 취약지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소년 탈선방지와 유해환경을 정화시켜나갈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