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휴가철 산림 오염 단속

하남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검단산과 남한산성 등을 중심으로 산림 오염 및 훼손행위를 단속한다.

 

시는 검단산과 남한산성 등 주요 등산로 943㏊를 ‘산지정화 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지난달부터 산지정화 단속요원 34명을 배치, 산림 생태계 훼손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100만원, 무단취사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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