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2011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5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수도권매립지)에서 개막했다.

8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미국밴드 콘(horn)을 비롯 영국과 캐나다등 세계적이 록(rock)뮤지션들이 참가하고 국내 정상급 뮤지션과 인디 밴드들이 공연을 한다.

펜타포트는 지난 4회까지 만 해도 인천 송도 대우자동차 판매부지에서 열리는 동안 잦은 폭우가 내려 곳곳에 진흙탕 때문에 장화를 신지 않으면 움직이기 힘들 정도 였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펜타포트를 기다려온 사람들에게는 장애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축제의 상징처럼 여겨 왔다.

2010년부터 인천 서구 드림파크로 축제 방소를 이전하고 예전과 다르게 청정한 잔디를 구축해 더욱 쾌적한 축제 분위기에를 조성 에 힘써왔다.

또한 2011년 펜타포트 모토를 ‘24시간 놀거리로 가득한 쾌적하고 즐거운 축제’로 잡아 국내외 출연진 70여팀의 공연과 함께 밤샘 클럽 공연, 그리고 올해 밤새도록 아기자기한 포크 음악과 캠프파이어까지 함께 하는 ‘미드나잇 어쿠스틱 스테이지’도 추가해 이번축제에 대한 관객 참여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