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매년 700만원 예산 절감
양주시는 각종 종이문서를 줄여 사무공간을 넓히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우선 세무과 종이문서 562권 중 22권을 폐기하고 540권을 이관하는 방법으로 사무실을 한쪽을 차지한 캐비닛 67개 중 21개를 없앴다.
또 시는 전자문서 대체, 스캔 후 PC 저장, 행정정보공동망 활용 등 종이문서 줄이기 운동을 모든 부서로 확대할 방침이다.시는 종이문서를 줄이면 복사용지와 토너 등을 아껴 매년 700만원의 예산을 절약하고 쾌적한 사무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이상열기자 sy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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