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은 고유 생물종 보호와 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해 ‘단풍잎 돼지풀’ 등 외래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를 적극 추진한다.
21일 한강청에 다르면 오는 23일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공릉천 변에서 고양시청과 고양환경운동연합 및 자원봉사 학생들과 공동으로 단풍잎 돼지풀 등의 제거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환경청은 생태계 교란식물의 확산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해마다 꽃이 피기 전인 5∼8월 중 집중 제거작업을 벌여오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자원 봉사자는 한강청 자연환경과(031-790-2827, goodmy@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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