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 고객만족도 전국 2위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실시한 ‘2010년도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 지원기업 만족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23일 경기TP에 따르면 지역 IT/SW산업 진흥지원사업 수혜기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8개 지역 IT진흥기관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조사 내용은 사업 홍보활동, 지원프로그램 운영체계, 지원기관 전담인력, 사후관리 사업의 효과성 등을 조사해 종합적인 만족도를 분석하고 평가했다.

 

종합만족도 결과 AITA(정보산업진흥센터) 분야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97.3)에 이어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가 92.4점을 기록,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세부 항목별 만족도를 보면 AITA는 기업매출·경영효율화 효과와 기업경쟁력 향상에서 1위, 지원기관 전담인력과 사후관리 및 사업 효과성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조사 항목에서 상위에 랭크됐다.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관계자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내 기업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더 나은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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