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65세 이상 어르신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의 90%를 지원키로 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폭우·우박 등 빈번한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적정히 보전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보험료의 50%는 국고에서, 6%는 경기도, 화성시는 34%를 부담하게 된다.
이 제도는 지난 7월 벼 작물을 재배하는 65세 이상 농가부터 적용하고 있다.
오는 11월부터 포도, 복숭아 작물 농가에도 확대적용하며, 내년부터 점차 품목을 늘릴 계획이다.
농작물재해보험 신청은 지역 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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