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2~4일 ‘농특산물 큰 장터’

연천군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대서 ‘2011 농특산물 큰 장터’를 연다.

 

농특산물 큰 장터는 무공해 청정지역인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쌀, 콩, 율무 등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군은 ‘으뜸 품질의 명품 농·특산물’을 주제로 열리는 큰 장터는 △농특산물 판매장 등의 살거리 △요상한 호박세상 등 볼거리 △농촌체험마을 체험프로그램 등 체험거리 △풍물패 등 즐길거리 △향토음식점 먹을 거리 등 5개 테마로 운영한다.

 

특히 방문객이 안심하고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생산농가 및 작목반이 직접 행사를 준비하고 생산자 표시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 농특산물 큰 장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spot 광고, 리후렛 제작 배포와 함께 청계광장 및 일산호수공원 현장 홍보 등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다른 지역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생산돼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천=이정배기자 jb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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