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정 :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9일 시정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주)SM엔터테인먼트와 ‘K-POP 육성을 위한 MOU체결’ 협약 내용과 관련하여 “SM 스튜디오 및 국제 아카데미를 설립하는데 있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 하였다.
오산시,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의 날 준비
- 소외계층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체육행사 마련 -
오산시(시장:곽상욱)는 ‘19만 오산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의 날’이라는 캐치플레이즈 내세우며 오는 9월24일 ‘제23회 오산 시민의 날’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민의 날에는 어린이, 학생,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행사 소외계층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내실 있고 변화된 문화·체육행사를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특히 체육대회 선수단 구성을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학생, 가족단위로 팀을 구성하였고 세발자전거, 휠체어 이어달리기, 오자미 박 터트리기 등 모든 시민이 융화하여 단결하는 경기 종목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행사도 대중적이고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어 오산직장인 밴드, 음악 동호회를 적극 활용한 시민참여 행사로 준비하였고 주요 문화행사로는 오는 9월23일에는 ‘오산 스타 오디션’을 24일에는 시민노래자랑이 오산 종합운동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한편 제2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는 9월24일 오전9시30분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며 동별 체육대회는 24일 11시~16시까지 이어서 시민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아울러 시관계자는 “오산 가을 축제의 장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홍보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추석맞이 시민이용 많은 시설물 점검 -
오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내 대피로 확보와 소방안전시설물의 유지관리 실태 등에 대해 유관기관 및 관계전문가와 함께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재난 위험요소가 항상 내재되어있다. 특히 다수의 시민들이 응집하는 장소에서 재난상황이 발생되면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시는 각종 재난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18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전국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행사인 만큼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오는 9월 2일 오산소방서에서 주관하는 ‘추석대비 화재예방대책활동’과 병행하여 추진되며 행사 주요내용은 오산중앙시장 내 소방차로 확보, 긴급화재진압 훈련 및 홍보물 배포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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