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정책자문 인력풀제 시행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용락)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자문위원회 개최를 통해 비용절감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18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100여 명의 정책자문위원단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인력풀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책자문위원단은 공사의 주요 사업인 도시개발사업과 시설관리 및 경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사안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검증을 거쳐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또 도시공사가 주요 사안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검증을 거쳐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안 및 사안에 따른 수시자문을 원칙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형식적인 자문회의에서 벗어나 자문이 필요할 경우 언제나 활용할 수 있는 인력풀제로 운영해 업무 효율성과 비용절감 효과를 동시에 얻어 나갈 계획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정책자문인력풀제 등 공사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노력해 주요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해 시민에게 더 사랑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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