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중증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교통수단은 휠체어를 탄 채로 차량탑승과 이동이 용이하도록 특수설비를 장착한 차량으로,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행된다.
차량 운행범위는 관내를 기본으로 하고 병원진료와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할 경우 수도권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공항(김포·인천)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0km이내 1천원이며, 추가요금은 1km당 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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