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섬유패션 전략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2차 포럼 개최

양주시와 서정대학 산학협력단은 오는 12일 서정대학 세미나실에서 양주시 섬유패션 전략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2차 포럼을 개최한다.

 

시와 서정대학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중인 2011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인 섬유패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현삼식 양주시장과 이종호 시의회 의장, 전용운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양주시 섬유산업의 구인·구직자의 요구에 관한 조사 결과’라는 이윤섭 서정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용운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조영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인력개발팀 차장, 고준석 건국대학교 섬유공학과 교수, 강일찬 양주시기업인협의회 섬유분과부위원장 등이 패널로 나서 ‘양주시 섬유산업 고용실태 조사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양주시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과 고용분야의 시급한 현안과제를 공론화해 실천가능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양주시 섬유관련 기업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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