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마민족 대한민국의 혼을 깨우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대한민국 전통의 말(馬)과 함께 기마민족의 무예를 보여주는 팸투어가 마련된다.

㈔한문화 진흥협회는 오는 15일 주한 대사, 외교사절들을 초청해 오전 10시부터 양주시 일원을 돌아보는 ‘2011 경기 팸투어’를 마련,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기마문화와 전통문화의 의미와 역사를 알리고 체험하는 행사를 연다.

 

이번 팸투어에는 러시아, 몽골, 멕시코, 키르키즈스탄, 인도, 아르헨티나, 스페인, 스위스,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 세계 50여개국 주한외교사절이 참여해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내 마장을 방문, 고구려 전통 기마무예를 감상하며 왜곡되었던 우리나라의 기마문화를 바로 인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 후에는 양주시 만송동 대장금 세트장을 방문,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진 뒤 오후 5시께 한식을 맛보며 한국의 맛을 음미하는 행사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