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11년 하반기 애향 및 자립장학금 5천900만원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 된 고등학생 76명, 대학생 9명 등 모두 85명이다.
시는 지난94년부터 조성한 50억 원의 애향장학기금 중 매년 이자 발생 분 약1억5000만원을 상, 하반기로 나눠 지역의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94년부터 장학금 지원혜택을 받은 학생은 모두 1,183명으로 총11억 9천 5백여 만 원이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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