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버스 추돌 22명 다쳐

지난 20일 밤 8시45분께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A정형외과 앞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관광버스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2대의 버스에 타고 있던 B씨(48)와 임산부 등 22명과 2차 추돌로 승용차 운전자 C씨(73)가 다쳤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사고는 안성시내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100-2번 시내버스와 공도 터미널 방향으로 직진하던 관광버스가 교차로에서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교차로에 설치된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추돌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swp1112@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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