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올해 2차 광견병 예방접종을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건강한 개로 관내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 접종하면 된다.
접종료 중 일부는 시가 지원해 소유자는 5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시 기생충 구충제는 무료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애완동물 사육이 늘면서 놀이터와 가정에서 배설물 등에 인한 기생충 감염 우려가 높다"며 "1년에 한 차례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하고, 개와 함께 외출시에는 반드시 배설물 수거용 봉투를 지참하고 목줄을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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