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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 주민을 위한 경찰행정 구현

승인 2011-10-28 17:13
고창수 기자 cs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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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는 교통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경감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교통행정 개선사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서는 평소 불편하고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신고기간을 설정하고 불편한 신호체계를 비롯한 횡단보도, 주·정차구역, 중앙선 및 유턴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또 신고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즉시 개선하고 예산이 요구되는 사항은 심의위원회의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신속한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각종 교통시설 불편사항을 가평경찰서 인터넷 및 민원실, 교통관리계 등을 통해 접수받고, 민원인이 희망한 경우 현장점검 및 심의위원회에 참여토록 하기로 했다.

 

특히 윤성혜 서장과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각 파출소장은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도로 여건개선 및 경찰행정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키로 했다.

 

이 밖에도 가평경찰서는 교통사고가 잦은 상습과속구간에 대한 집중적 단속과 함께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야간음주 단속 시 농·축산물 적재차량에 대한 정밀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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