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낸 최고의 잣 생산지인 잣 고을과 청정지역인 가평군 상면과 북면 면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면민 한마당 큰잔치가 열려 주민화합과 일체감을 조성했다.
28일 상면체육진흥회(회장 손정기)가 주최한 상면 면민 한마당큰잔치는 상면체육공원에서 1천500여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과 화합, 우리는 한 가족이란 슬로건으로 5개리를 한 팀으로 구성 축구, 족구, 줄다리가, 400m계주 등의 경기가 진행돼 5천여 상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북면체육진흥회(회장 최승수)가 주최한 북면 면민 한마당큰잔치는 28일 가평북중학교 운동장에서 1천여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8개 팀으로 구성 모두가 이웃, 초록의 힘이란 구호아래 축구, 배드민턴, 공차기 달리기, 포도 빨리먹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흥겨운 시간을 가져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면민 한마당큰잔치는 계층과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기풍을 확산하기 위해 노인 게이트볼, 여성을 위한 사람 찾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 참여의 폭을 넓혔다.
한편, 상면과 북면 면민 한마당큰잔치에는 이진용 군수를 비롯 장기원 군의장 및 도·군 의원, 각급기관단체장들이 참석 주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등 주민자치역량을 위한 축제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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