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 동부본부(본부장 방창훈)가 경춘선 전철 대성리역과 청평면 대성리 MT촌을 이용하는 대학생을 비롯 관광객, 주민을 위해 가을맞이 문화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8일부터 3일간 주말과 휴일을 이용 대성리역 광장과 맞이방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축제는 성경만 대성리역장이 직접 재배한 국화 1천여 점과 40여점의 도자기가 전시되는 GLORY 국화·도자기 전시회를 비롯 홍대에서 활동 중인 인디밴드, 프리마켓, 생활창작 아티스트 등 문화와 예술, 젊음, 자유가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성리역과 청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청평수력발전소, 한국문예철학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는 대성리역 맞이방을 비롯 승강장, 여객이동통로 곳곳에 다륜대작, 대국 등 국화 1천여 점과 40여점의 도자기가 전시되는 한편, 28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홍대 앞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를 초청 생활창작 아티스트 공연이 2시간 동안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홍대 앞 예술시장에서 대학생 등 젊은이들이 수공예품으로 만든 창작아티스트 40여점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운영되는 등 열차만 타고 내리는 정거장 개념의 전철역에서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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