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1회 장애인 보치아대회 성황리에 마쳐

양주시와 장애인보치아협회(회장 김종윤)는 지난 27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제1회 양주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치아는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

 

양주시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청소년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양주시를 비롯 의정부, 포천, 동두천, 하남, 부천, 용인, 안산, 안양 등 선수 89여명, 심판 6명, 자원봉사자 20여명 등이 참가했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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