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청렴문화확산 상생경영협의회 협약체결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강대성)는 반부패 청렴정책 인프라 강화를 통한 전사적 역량 집중을 위해 ‘반부패 청렴혁신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상임감사를 위원장으로 본사 처·실장 등 15명을 위원으로 위촉 모두 16명을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감사실장을 실무위원장으로 실무위원 20명이 참여하는 반부패 청렴혁신 실무위원회도 함께 구성했다.

 

이번 구성된 위원회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심의와 청렴정책 주요사항 의사결정을 하고, 실무위원회는 제도개선 과제, 평가 및 모니터닝, 청렴정책 추진 이행실태 점검 및 개선 필요사항 논의 등의 실무을 맡게 된다.

 

특히 지역본부는 본부장을 의장으로 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11년 상생경영협의회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는 모든 계약 중 발생할 수 있는 비리를 차단하고 상호 동등한 입장에서 모든 거래를 집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 활성화 및 상호 상생경영 협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구성된 협의체는 서울지역본부 관련 담당자 및 협력업체 현장 책임자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협력업체로는 군포시 당정동 소재 한종수 코텍이엔지 대표를 비롯해 두손테크, 보광산업 대표등이 참여했다.

 

강대성 본부장은 “건전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준수하고 사회적 청렴의식 확산과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업체간의 모든 거래 또는 계약추진에 있어 상호 동등한 입장에서 청렴하게 업무를 집행하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화기자bh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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