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보건소 ‘꿈이 있는 건강학교 만들기’ 호응

하남시보건소가 초등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꿈이 있는 건강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13개 초교 8천520명을 대상으로 음악 줄넘기와 비만아동 운동교실, 편식비만 예방 영양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하남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는 풍산초교 학생 110여명이 줄넘기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승철 시 보건소장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감소하고 있는 환경에서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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