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다음달 10일에 자매결연도시인 전라남도 무안군으로 떠나는 자매도시 웰빙여행단을 모집한다.
웰빙여행단은 1박 2일로 떠나 첫날 무안생태갯벌센터와 갯벌생태공원, 자연생태학습장 등을 둘러보고, 약초골한옥마을에서 묵은 뒤 이튿날 초의선사 전시관과 오승우 미술관을 관람하고 돌아온다.
이번 무안군 여행단의 모집인원은 40여명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모집한 후 오는 21일 전자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참가비는 만12세 이하 어린이 2만원, 어른 3만원으로 숙박과 식비, 체험료 등이 포함된 가격이다.
군포=이승환기자 leesh@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