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행정력 시·군종합평가결과 우수기관 선정

 

가평군이 올해 국·도정시책의 중요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연계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에너지절약추진, 저소득 취약계층지원 등 5개 분야에 대한 확인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천500만원의 시상금과 기관포상을 받는 영예를 앋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난 9월말까지 국·도정주요시책 5개분야 26개지표에 대한 실적을 토대로 서면평가, 기관방문 현지확인 등 분야별 평가에서 에너지사용량을 -12.92%를 절감하고 초절전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 시설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왔으며 무한돌봄 등 취약계층지원분야에서는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복지 관리시스템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위기에서 벗어나 자립기반을 다지며 새로운 복지전달체계를 구축시켜 온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규제개혁추진, 정부합동평가대응실태에서도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기획력·실행력, 추진력으로 도·군간의 업무협조능력 향상 및 높은 경쟁력을 통해 가평군의 행정역량이 한 단계 상승되고 군정의 품격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