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신장·덕풍 재래시장 2개소에 대해 명예소방대장 위촉장 수여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9일 하남서에 따르면 재래시장은 개별점포 및 노점상들이 밀집되어 있고, 전기·가스시설 등의 무분별한 사용 및 차광막·노점 및 불법주차 등 소방차 통행이 어려워 유사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이에 서는 지난 11일 시장 상인연합회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는 한편 시장 상인연합회장을 명예소방대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시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12.4) 운영 및 화재예방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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