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경험을 토대로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원센터, 만안·석수청소년문화의집 등 안양시 산하 5개 기관을 관장하고 있는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의 초대 상임이사로 김상문씨가 선임됐다.
금년 7월 안양시복지환경국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한 김 신임 상임이사는 재직시절 체육청소년과장과 평생학습원장 등을 거쳤고, 만안청소년수련관 건립, 청 소년육성재단 설립업무를 총괄했다.
김 상임이사는 그간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청소년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청소년정책 분야에 중추역할을 함으로써 청소년육성재단 대표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김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다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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