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의장 한우근)는 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고자 ‘의원 1일 명예교사’ 체험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의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난달 29일 둔전초교에서 이견행 시의원이, 지난 21일과 24일에는 김동별 시의원이 군포고와 용호고 3학년을 대상으로 1일 명예교사 체험을 했다.
한편 시의회는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1일 명예교사제와 청소년의회 탐방 프로그램 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방자치제도 및 지방의회에 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동별 시의원은 “고3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후 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세가 중요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자라온 고장과 조국을 빛내는 사람이 될지 진지한 고민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군포=이승환기자 lee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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