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11년도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가평군이 산림청에서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제, 환경, 문화적으로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산림정책, 자원육성, 생태적 건강성 확보와 경제적 가치 창출하는 등 현장위주 예방행정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산불방지와 산림자원화 촉진을 위해 CCTV, 헬기를 이용한 기동성 확보와 산림자원을 이용한 일자리 확대 등으로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산림의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이 지난 2009년부터 봄철 산불방지 최우수평가와 임산물 가공·유통지원, 산채류 재배단지 조성 등을 통한 임산소득기반을 확대하였으며 전국 MTB대회, 자연휴양림 확충, 등산로 정비, 산림병해충방제, 생활권 녹지경관 조성 등 각종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삶터, 일터, 쉼터로 가꾸며 녹색성장을 선도했다고 평가를 받았다.

 

한편, 산림분야 지자체 평가는 산림자원육성 및 이용, 산지보전, 재해방지 등 항목으로 나눠 서류심사 및 GBVPS(통합평가 시스템)입력실적 등 엄격한 심사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1천만원의 포상금을 수여 받는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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