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천 농어촌공사,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지사장 박광수)는 ‘수질개선 원년의해’를 맞아 지난달 29일 여주군 능서면 매류저수지에서 지역주민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공사 측은 용·배수로 및 저수지 위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10여t을 수거했다.

 

또한 ‘내고향물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제13회 전국학생 실천수기 공모’에 참여한 능서초교 21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친환경적인 공사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농어촌공사는 경기관내 저수지 119개소에 대해 매월 청정저수지 가꾸기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백상기자 bs20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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